30대 남성입니다. 결혼6년차이고요.
갓난아기도있습니다. 그런데 술때문에 한가정이 파괴될것같습니다.
술때문이라기보단 내자신을 못이겨서생긴일같습니다.
스트레스때문인지 술만마시면 공격적이고 인사불성이 됩니다.
술을줄이고3~4개월에한번씩 마셔도 결과는 똑같습니다.
술을 좀많이먹는편입니다. 어른들과마실땐괜찮은데 친구들과마시면 편해서 그런지 항상 취해
주위 친구들까지피해를입히고 집에오면 아내와 강아지 그리고 갓난아기까지..정신차리고나면
제자신이 원망스럽고한심합니다. 원인관문제해결을 어떻게해야할지걱정입니다. 행복한가정을 위해
술을 끊고싶은데 쉽지가않네요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