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 48세이고...하루에 소주 두병씩 거의 매일 마셔오던 사람입니다.....어떤 계기로 한달 전 부터 술을 끊어 버렸는데....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.. 부지런해지고 일도 맑은 정신으로 더 많이 효과적으로 할 수있어서 매우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.취미생활도 시작하고....... 다좋은데,,,.....술을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느데...어지럽고...피곤하고.... 잠은 푹자는데...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....술마실때 맑지 못한 머리 상태는 아니지만....다른형태의 멍~~한 느낌..어지러움 피곤함..혈압은 정상인데 뒷골이 땡겨지는 느낌 ...이런 증상들이 나타나서 걱정이 됩니다.. 옛말에 갑자기 술끊으면 죽는다는 말이 잇는데....병원의 케어가 필요한 건지 궁금합니다.... |